중풍(中風)

중풍은 뇌졸중을 말하며, 동맥의 죽상경화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동맥 혈관의 기형, 혈전성 정맥염, 동맥경화증, 당뇨 등으로 야기된다.
또한 고혈압, 흡연, 나이, 연령, 콜레스테롤, 고지질증, 비만, 음주 등으로 야기되기도 한다.
나타나는 증상은 갑자기 야기되는 두통, 어지럼증, 속이 메스꺼워 토하고, 졸리고, 눈이 잘 보이지 않고, 의식이 뚜렷치 않고, 반신불수, 사지마비, 말을 잘하지 못하거나 잘 알아듣지 못하고 입이 돌아가며, 간혹 소변을 보지 못하거나 가리지 못하고, 혹은 대변을 못 보고나 가리지 못하고,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기도 한다.
중풍은 예방이 우선이고, 후유증으로는 반신불수, 사지마비와, 언어장애, 감각소실, 인지장애, 지각장애, 시각장애, 음식을 제대로 씹거나 넘길수 없고, 대 소변의 장애 등이 있다.
후유증의 정도와 개선의 여부는 뇌 손상부위의 크기나 연령이나 치료에 따라서 그 증상은 각기 다르다.

중풍의 예방
1. 식생활을 개선한다.
기름진 육류를 가급적 피하고 섬유소의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한다.
음식은 짠것과 단것을 적게 먹어야 한다.
짠것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뇌출혈을 야기하기 쉬우며, 단맛은 동맥경화와 심장에 부담을 주어 중풍을 일으킨다.

2. 절제된 생활을 해야 한다.
술과 담배를 끓고 자제해야 한다.
담배의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액의 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과음은 심장박동에 부조화가 생기고, 과음후에는 체력이 저하되어 전신의 혈액을 탁하게 함으로서 중풍의 확률을 높인다.

3.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물도 고인물은 썩듯이 인체의 혈액도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중풍의 요인이 된다.

4. 마음을 편안히 가져야 한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가 없을수는 없으니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적 육체적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는 바로 그때 해소를 하는 것이 좋다.

5. 가족중에 풍이 있으면 미리 예방에 주의 해야 한다.
중풍 자체가 유전이라기 보다는 중풍을 일으키는 요인이 유전일 확률이 많으니 평소에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

중풍의 전조증상
중풍은 발병전에 반드시 전조증상이 나타나므로 전조증상을 잘 관찰하면 중풍을 예견 할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발병을 예방할수 있다.

@ 엄지에 마비 증상이 있다.
@사지에 힘이 빠지고, 저린 증상이 있다.
@눈 주위가 가늘게 떨리거나, 벌래가 기어다니는 듯한 느낌이 있다.
@근육경련이 발생하거나, 자기도 모르게 침을 흘린다.
@사소한 일에 감정이 격해지고 짜증이 나며,열이 위로 치밀어 얼굴이 붉어진다.
@발음이 어눌해지고 잘 알아듣지 못하며, 엉뚱한 말을 한다.
@걸음걸이가 한쪽으로 쏠리거나 중심을 잘 잡지 못한다.
@갑자기 심한 두통이나 현기증, 귀울림 증상이 있다.
@얼굴, 특히 입이 한쪽으로 비뚤어진다.
@한쪽 시력이 떨어지거나 안보이고, 사물이 겹쳐 보이거나 한쪽 시야가 좁아진다.
@하품을 자주 하거나 사래가 잘 들린다.
@둘째 손가락이 마비 되거나 떨리는 것은 중풍이 곧 발생함을 의미하는 강한 전조이다.
@기억력이 감퇴하고 최근의 일을 잘 잊어버린다.

이와 같은 증상은 일시적이거나 대개 몇초에서 몇 시간내에 사라진다. 따라서 이와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조만간 중풍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식이요법
1. 일일 염분 섭취를 5g 이하로 한다.
2. 과식이나 폭음, 폭식을 자제한다.
3. 기름진 육류및, 식물성 기름의 섭취를 줄이고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의 고기및 생선, 콩, 두부 등을 섭취해야 합니다.
3. 검은 콩에는 혈관을 확장 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비타민 E와 칼륨, 혈관 근육을 부드럽게 해주는 칼슘이 풍부할분 아니라,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중풍환자에게 매우 좋다.
사포닌은 체내의 잉여 지방과 결합하여 혈관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항산화작용을 한다.
단, 소화흡수율이 낮으므로 분말하여 흡수율을 높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녹차는 혈관벽 내부에 쌓인 지방을 제거하는 기능이 탁월하여 동맥경화를 방지한다. 녹차는 기름진 음식을 먹은후에 마시면 중풍의 예방에 좋다.

응급처치
1. 일단 중풍이 생기면 환자를 따듯하고 조용한 곳으로 옮기고 옷차림을 편안히 한다.
허리띠, 넥타이, 양말, 브레지어 등 신체에 압박을 주는 모든 것을 제거하여 혈관의 압력을 **한 줄여야 한다.
2. 환자의 머리는 약간 높게 하여 피가 몰리지 않도록 하되 호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너무 높은 베게는 좋지 않다.
호흡이 힘들 경우는 베게를 어께 밑으로 넣어서 목이 위로 약간 젖혀지게 하는 것이 좋다.
3. 구토를 하는 경우는 재빨리 환자를 옆으로 눕게 하여 구토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구토가 완전히 멎은 후에 따듯한 물로 입안에 남아 있는 내용물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이때 환자의 등을 두드려서 구토를 도와 주는 것은 혈압을 상승 시키는 것이므로 절대로 하면 안된다.
4. 병원에 급히 후송되기 전에 열 손가락을 찔러서 피를 약 2-3방울 나오게 하면 좋은 **를 본다.
5. 환자에게 우황청심원을 먹이는 것이 좋은데, 우황청심원은 뇌혈류밀 대사개선에 **가 있어 중풍 응급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단, 환자의 의식이 흐리거나 물, 또는 침사래가 드는 경우에는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복용시켜서는 안된다.

재활치료
혈전용해제 투약, 뇌압, 혈압을 낮추는 등의 방법으로 조기 치료를하고
회복이 되지않는 경우 재활전문 병원에서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